지난 10월의 마지막 토요일! 대종평을 마친 전 직원이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1시간반만에 정상까지 오르내리는 무지 험난한(???) 산이었습니다. 그래도 땀은 나더군요...... 너무 방심한 듯 정상에서 옷을 걸치지 않고 시원한 산바람에 땀을 말리며 점심식사를 하고 내려왔더랬습니다. 그리고 사우나 후 저녁을 먹고선 대전에 도착!!! 이게 왠일입니까! 일요일 아침에 눈을뜨니 목이 아파오고 콧물이 질질(!!!)... 머리는 띵~~~  바로 감기가 찾아왔더군요.... 아직까지 고생하고 있습니다. 꼬박꼬박 약먹고 하는데도 떨어질줄 모르는군요.... 요즘 감기 걸리면 최소 일주일 이상은 고생한답니다. 저도 겪고 있지만 내가 아는 감기걸린 대부분의 사람들이 길면 한달까지도 고생한답니다. 잘때 이불 꼭 덥고 주무시고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