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사무실 내부 사진을 공개합니다. 사무실은 약 10평 남짓되는 공간입니다. 샘들의 사랑이 가득담긴 책상 4개와 책장 두개, 회의실을 겸할 수 있는 쇼파가 있습니다. 동의대 김동준샘의 천년약속이 담길 냉장고가 주방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균관대 김승철샘이 보내주신 프린터(평생 토너 교환권 포함)가 있습니다.   책상 두개는 샘들이 사무국에 오셔서 업무를 하실수 있도록 전화와 인터넷 선을 연결하여 놓았습니다. 컴퓨터는 추후 보충할 예정입니다. 아직 팩스를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팩스는 잠시 보내지 말아 주십시요. 선릉 사무실로 출근한지 벌써 3일째입니다. 얼른 소개를 해야지 하면서도 정신없이 왔다갔다 하다보니 글을 쓰는 것도 까먹고, 사진찍는 일도..... 8월 마지막주 금요일쯤에 고사를 지낼까 합니다. 자세한 사항이 결정되면 게시판에 글을 남기겠습니다. 전화도 많이 많이 걸어주시고, 부담없이 놀러도 오시고 일하러도 오세요. 언제나 따뜻한(혹은 시원한) 한잔의 차는 준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