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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O소식 >

인하대 멋찌다.

  • 작성자
    손영욱
  • 작성일
    2005-05-18 09:28:15
  • 조회수
    1848
[매일경제 2005-05-17 13:26]      인하대학교는 실용교육 위주의 학풍을 지닌 대학답게 산학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4년 1월 6일 산학협력을 전담할 산학협력단을 특수법인 형태로 설립하고 대 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술과 인력을 산업현장에 접목해 지역경제 및 국가발 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성과확산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하대는 30개의 국책연구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산학협력단이 위채한 벤처창 업관에서는 현재 30개의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창업 보육기업들과 국책 연구센터가 함께 원루프(One-roof) 시스템 클러스트를 구축하였다. 이러한 실 적으로 정보통신부와 중소기업청은 인하대를 전국 최우수창업센터로 선정하기 도 하였다. 창업보육사업 이외에도 발명진흥의 공적을 인정받아 제38회 발명의 날에는 단 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기술 이전실적 또한 이전료 수익부분 전국 최고 실적을 올리고 있어 산학협력체제 개편에 성공한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 2005년 제2주기 대학종합평가에서 '연구 및 산학협력부문'에서도 최우수 평가 를 받았다. 인하대는 지역 기업과 긴밀한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대학기업을 창업 운영하 기 위하여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내 1만평 규모의 산학협력관을 올해 착공한다 . 남동공단과 밀접한 곳에 위치하는 산학협력관은 기업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실험실과 시험생산시설을 구축하게 되며, 단지 내 입주예정인 국내외 기업연구소 등과 함께 인천의 테크노파크 조성을 선도할 계획이다. ◆ 대한민국 특허산출의 선봉=대학의 연구성과물은 크게 3P로 언급되고 있다. 특허(Patent), 논문(Paper), 시제품(Product)으로 나뉘는데 인하대는 이러한 연구성과물 창출에 남다른 역량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연구성과물은 바로 산학협력을 위한 밑거름으로 활용되어 기업발전과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논문부문을 보면 인하대는 2004년도 한 언론사의 대학평가에서 과학기술분야 국제논문(SCI) 전국 4위, 해외논문 개선 도 부문 전국 2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인하대는 이러한 연구성과물의 권리화에 대한 인식이 남달라 이미 96년부터 전문적인 특허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이러 한 노력의 성과로 2003년도 발명의 날 유공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 특허청에서 발간한 '2004년 한국의 특허동향' 보고서에 전국사립대학 중 보 유특허부문 1위를 기록하였다. ◆ 벤처보육의 산실=인하대는 3000명의 최고경영자(CEO)를 배출한 벤처가 강 한 대학으로 호평받고 있다. 2002년 벤처보육을 위해 동문 벤처기업인의 성금 50억원으로 별도의 보육건물 을 설립하여 현재 30개 기업을 보육하고 있고 98년 보육사업을 시작한 이래 12 4개 기업을 육성하였으며, 총매출 462억원, 근로자수 916명에 이른다. 인하대 창업보육센터는 정통부 최우수센터로 지정되고 중기청 지정 최우수보육 지원센터로 선정되는 등 가시적 성과를 올리고 있다. 개원 당시 입주기업의 매 출액이 26억원이던 것이 현재는 30개 업체에 19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어, 인하대 보육센터 입주가 벤처성공의 기회라는 인식이 퍼져가고 있다. 보육업체인 만세코리아(대표 구민세)는 교량 신공법에 대한 17종의 국내특허, 34종의 건설공법을 기술창업한 대표적인 기업이다. 만세코리아는 이러한 신기 술을 기반으로 2000년 창업 이래 매년 10억원 이상의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 으며, 국내 160개 교량에 만세코리아의 기술을 적용하여 시공한 바 있다. 또한 벤처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중국 선양시에 별도의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 기업 애로사항 상담=중소기업은 기술 및 경영에 대한 애로사항이 발생해도 마땅히 자문을 구할 곳이 없어 애태우는 경우가 많다. 인하대는 이러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전문 지도교수 50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하여 기업 체에 대한 전화상담 및 방문상담을 하고 있다. 2004년 3월 1일 상담사업을 시 작한 이래 현재 127개사가 회원기업으로 가입되어 있고, 월평균 150여 건의 상 담과 격월간으로 기업포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인하대는 하이닉스반도체와 우리나라 반도체 연구 인력 육성을 위해 올 1월 전자ㆍ전기공학부 학부과정에 설계, 소자, 공정을 주 요 과정으로 하는 하이닉스 모듈 특별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협정은 그 동안 인하대가 추진해온 공학교육에서의 '공급자 중심형 교육 체계'를 '수요자 맞춤형 실용화 교육' 체계로 개편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됐다. 그 동안 기업에서는 대학교육을 마치고 취업하는 신입 직원에게 2년 가 까이 재교육을 하고 있어 현장 중심의 인재양성을 대학측에 요구하고 있었다. 공학교육에 강점을 보여온 인하대는 이러한 현장 중심 인재양성을 위해 교과과 정 개편과 시스템 개발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에 협정을 체결한 IT분야는 전공 분야 교과과정의 인증을 '한국공학인증협회(ABEEK)'에 신청해 놓았다.
  • 전아영 2005-05-18 09:31:31
    먼저 올리셨네요..
  • 김미영 2005-05-18 09:52:43
    이야!~~~
  • 고병기 2005-05-18 16:47:49
    이게 sf(공상과학소설) 시리즈물 입니다.
    이거 쓰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내 평생 이렇게 많은글 써보기는 처음입니다. 신문 전면크기에 글씨 포인트10으로 완전히 메꾸어 보냈더니 상당수 지우고 나왔네요.
    이번이 대학을 가다 2편이니 아마 앞으로 많은대학 실무자가 고생할수 있을겁니다. 그럼 고생하십시요.
    우리 회원교들 다들 한번씩 써봐야해...... 얼마나 글씨가 많은지 해봐야 압니다.
  • 주용환 2005-05-18 16:48:51
    대단합니다~~~~~~~
  • 권지영 2005-05-18 17:22:44
    고샘을 카우텀 기자로 임명하여 보도자료 작성일체를 넘겨볼까요? 보도자료는 넘 어려워서 -.-
  • 박정희 2005-05-18 17:52:34
    저도 오늘 보도자료 하나 넘겼는데... 흐미~~~
    넘 어려워요~~~
  • 고병기 2005-05-18 23:28:20
    보도자료는 무에서 유를 창조해 가는 과정입니다.
    공정성,도덕성,정직,사실에 입각한 집필
    이런 용어들을 머리속에서 지워버리면, 보도 자료는 잘 써집니다.
    예를 들면 글을 쓰시면서 :'ㅇㅇㅇㅇㅇ 를 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런 내용을 'ㅇㅇㅇㅇㅇㅇ할 계획은 이미 수립되어 최종 검토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쓰면 되지요. 뭔가 있어 보이지만 결국 일이 안된건 마찬가지죠.....
    제가 만약 고해성사를 보면 6박7일은 걸릴겁니다... 오 주여!!!
  • 김성근 2005-05-18 23:31:24
    멋지다...난 언제 저런것을 써볼까나...
    암튼..우리들에게..대단한 자부심입니다...근데..온통 고샘의 업적으로 느껴지네요.ㅋㅋㅋㅋ
    맞죠.....그럴줄 알았어...
  • 고병기 2005-05-19 09:15:35
    내가 제대로 한거라고는 땅 1만평 구입하자고 우겨서 산거받게 없음.
    산학협력업무 처음시작할때 땅 구입할 기회가 있어서, 옛 성현들께서 땅사면 남는다길래, 허허벌판 바다위에 공유수면을 구입한게 바로 이땅입니다.근데 성현들 말이 맞긴 맞나봐! 땅값이 5년만에 7배 뛰고, 요새 저땅 근처에 아파트 진다고 광고도 나오더군요...
    처음에 저땅 산다고 하니깐 개발될려면 20년도 더 걸리는 땅 산다고 그리들 반대하더니만...요새는 아무말 안함.
    만약 땅값 안올랐으면 전 짤렸습니다......아멘
  • 윤상호 2005-05-19 20:53:35
    땅값 많이 오르면 인센티브도 많이 주겠죠..?^^
    그럼 공짜술도 한번씩 사는거 맞죠..?
    아 ~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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