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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O소식 >

흑.. 화상..;;

  • 작성자
    미나리
  • 작성일
    2005-05-08 18:25:55
  • 조회수
    1677
emoticon_00 입었어요 -_ㅠ 국을 푸다가 그만..-ㅁ-;;;emoticon_04 홀라당 엎을때..는..; 그다지 아픈걸 몰랐어요 그래서 화장실도 뛰어서 안가고 느긋하게 갔지요 찬물로 한 오분 담구고 있으니 괜찮아 지길래;; 계속 일했더니...-ㅁ-;;;;;;;; 장난아니게 아픕니다 ㅠㅠ 마치 손이 타들어 가는거 마냥 따끔따끔 욱신욱신..;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상태가 심각하다는것을 느낀 (그제서야 -_-; 둔하기도 하셔라;) 저는..; 급히 화상연고를 손에 와장창 발랐습니다. 어째 더 아픕니다 ㅠㅠ 국물이 힙쓸고간 자리엔;; 물집들이 하나둘 잡히기 시작했고 정말이지 그 고통은 눈물까지 쏟게하는..; -_ㅠ (화상환자들..; 고통을 1/10000000 정도는 알것 같앗음..;) 감자 좋다는 얘기에 어무이께서 감자를 갈아서 손에 얻은지 이십여분 감자때문인지 아니면 고통의 시간이 꽤 흐른뒤여서 그런지 조금씩 조금씩 고통이 사그라 들고 고통에 몸부림 치다 잠이 들었답니다. -_ㅠ 진짜 아팠어요 아침에 인나보니 따끔거림은 여전하였고...세수를 할라고 약간 따시한 물에 손이 닿자... 으아악..>_< 또다시 돋아나는 아픔들..; 더 또렷해진 물집녀석들 -ㅁ-;;; 병원으로 직행.. 모 가봤더니 딱히..;;; 치료랄것도 없더구만요 약 말라주고..; 종이 쪼가리 같은거 붙여주고...소독해주고.. 시간이 약이래요..-_ㅠ 근데 아직도...왼쪽 세 손꼬락이 국물이 휩쓸고간 자리에 벌겋습니다.돌파리 아닌가 몰라 -_-; 지가닝 가면서 더 벌개지는거 같습니다. 다행히물집들은 많이 사글어 들었네요.. 흑..-_ㅠ 여튼..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아파본적은 정말 처음인듯해요...-_ㅠ
  • 주용환 2005-05-09 09:13:42
    정말 아프시겠당~~ㅠ.ㅠ
    저도 예전에 한번 그런적이 있었는데...
    님의 아픔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길....
  • 박정희 2005-05-09 09:28:36
    화상... 정말 아프지요...
    팔팔 끓는 물이 다리에 쏟아진 적이 있는데...ㅡㅜ;;
    일주일 내내 통증으로 정신 없었습니다.
    화상은 아무리 약해도 흉터 생기기 쉽습니다.
    미나샘 예쁜손에 흉지지 않게 흉터없애는 약 부지런히 바르세요.
    돈 아깝다 하지 말고...
    나중에 흉지고 나면 무지 후회합니다.
    저는 2도화상이었는데,
    치료를 무지 신경써서 했는데도 흉터가 5년인가... 꽤 오래 가더라구요...ㅡㅡ;;
  • 전아영 2005-05-09 10:26:33
    조심하시지..
    다 나을때까지 정말 조심하지 않으면..흉터 남을텐데..
    담에 뵐때는 많이 나아지길 바랍니다..
  • 김미영 2005-05-09 11:28:27
    ㅠㅠ 이일을우째....
    상처 덧나지 않도록 연고 잘 바르고, 흉지지 않게 조심하길바랭~~
    예전에 초상집가서 씨레기국 맞으편 사람한테 쏟은거 기억난다,,,,
    정장바지에 씨레기국 냄새 징~하게 나가지고,,,다리사이라,,,무어라 말도 못하던,,,
    그사람도 민아처럼 아팠을까?.....
  • 박성진 2005-05-09 11:32:40
    아주 옛날엔 된장을 발랐었지...ㅋㅋㅋ
    미영샘...다리사이라면 거기(?) ㅎㅎ... 잠시의 고통을 잊고...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하면....그 남자의 누군가(?)는 좋아할듯...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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