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가고싶은 제주!!!
송샘 잘 지내시나요?

송샘이당~~~~
ㅎㅎㅎㅎ오겡끼데스까?

맞다.....송샘이 한 일어 하시지...
어설프게 오겡끼 찾다가 망신당하겟당..ㅎㅎㅎ

잘지내시져?
얼굴은 자주 못뵈도..글이라도 자주볼 수 있게 해주세영...~~
또 뵈여~~

직접..노랠 부르시면 화면을 올리시는게 어떠신지..

이쁜 얼굴도 볼꼄....ㅋㅋㅋ

글고..알죠..100은 무조건 모니터에..10,000 붙입니다.

이 룰은 영남지역 샘들은 잘 알고 있을꺼야..

예전에 한참 10,000 붙이다가, 아침에 해장한다고 하면서 제가 들고간적이 있어요.. 김성근샘....

영남지역 모임때.. 새벽에 다들 편히 주무시길래(김성근샘은 혼숙을 했지요) 박성진 샘한테 인사하고 집에 갔는데...

그때.....그때........

그만 그 돈들이 제 주머니 속에 들어있는 거였어요...
전 너무 놀랐지만...
곧 이성을 찾고 이렇게 외쳤어요....
'심 봤 다'
하지만 돈을 잃은 슬픔에 가슴 아파할 영남지역샘들을 생각하니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뒤척이다가 아침 10시경에 잠이 들었어요....

잠에서 깨어나 생각해보니 그래도 이래선 안될 것 같았어요...
사실을 밝혀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찾아간 곳이 동네 어귀에 있는 갈대밭이었어요...
거기서 전 외쳤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영남지역 샘들 다들 용서하세요.....
중심이 제대로 선 부산대가 쏠때 조용히 계산에 포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그때 내가..영남대 이모샘과..경남대 박모샘과...2:1 혼숙을 하는 틈을타서....쯧...
동준샘....넘 미안해 하지말고..

담에..노래부를땐..동준샘은 95점 이상되면..무조건..10,000붙여요.

알겠죠...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런 이런!! 내 차분하고 조신한 이미지가......

혼숙이란 단어를 사용함으로 무너질까 심히 걱정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