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행사를 기획 및 준비하신 한양대 손영욱 팀장님, 이제나 선생님, 이민아 선생님...그리고 개최도시인 부산의 마당쇠 동아대 김성근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김성근 샘한테는 가까이 있으면서도 많이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고철을 타고 오신 기술이전 샘들을 배웅하러 마산에서 버스를 타고 열심히...부산역으로... 동아대 김성근 샘과 합류... 다들 나오시다가 웃으주시길래... 반가워서 웃으시는 줄 알았더니..무슨 국제공항도 아닌데 푯말을 들고 있어서 넘 웃겨다나? ㅜㅜ;(솔직히 저희도 엄청 쪽팔렸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쳐다보는데... 문득 이 노래가 떠오르더군요....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 성근아 돌아와라...아빠 빤스 줄여 놨다!!!!!!!!!!!) 본론으로 들어가서리... 아는 것도 많이 없는데 평가를 할려니 고민이 되는군요. Session 1. 사진 찍으랴 비디오 촬영하랴.. 제대로 듣지 못하였습니다만, 성창모 인제대 총장님의 이력만큼이나 열정이 대단하신 분이였습니다. 제 생각으론 전국 대학 총장이 모이는 자리에 기술이전에 대해 열강을 부탁드렸으면 합니다. 미국에서 직접 경험하신 강의 내용과 정책은 첫날 참석하신 기술이전 관련 정부 담당자, 대학 부서장들께는 많은 자극과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한양대 한정화 소장님의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은 저희 학교도 현재 형식상으로 협력단만 구성하고 있는 처지라 산학협력단 관련 담당자가 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100분 토론/ 시간이 좀더 넉넉하지 않아 무척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인하대 고병기 샘, 한양대 손팀장님, 동의대 김동준 샘께서 시원한 부분들을 긁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Session 2. 아침 해장국을 먹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강의실로... ㅡ,.ㅡ 첫 강의는 전날 밤의 장시간 레이스(?)로 인해 듣질 못해 넘어 가겠습니다. 특허관리 실무에 대해 발표해주신 포항공대 송광영 선생님의 강의내용은 그 동안의 경험과 노력이 엿보이는 자료였습니다. 카우텀에 이런 분이 계신다는걸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제가는 이런식으로 각 센터가 나아가야 하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만, 학교의 지원 여부는 제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니 어깨가 무거워 지는군요. 항상 한발 앞서 나가는 포항공대를 억수로 부러워 하며 들었던 강의입니다...^^* Session 3. 겨울 워크샵에 이어 기술이전협상에 대해 발표해주신 한양대 손영욱 사무국장님의 강의 제가 겪었던 또는 앞으로 겪게 될 부분에 대해 시원하게 풀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논문 나오면 꼭 친필사인이 되어 있는 한 권 부탁드립니다. ^^; 다른 타 기술이전 관련 교육때 약방의 감초인 기술가치평가에 대해 강의 하신 기술거래소 박정학 실장님. 타 강의와는 다른 방향으로 설명해 주셔서 어렵지 않게 이해되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어려운 분야이네요. 끝으로 KAIST 이인희 선생님의 기술이전과 함께한 세월이 새록새록 묻어나던 강의내용은 저희 이전센터 담당자들의 힘과 희망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평가라기 보단 제가 느낀 점만 주저리 적은거 같네요. 카우텀에는 사람의 온기가 느껴지는 그런 자리라는걸 다시 한번 확인시킨 것만으로도 무척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기술이전하는 그 날까지~~~ 카우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