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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참...

  • 작성자
    손영욱
  • 작성일
    2016-02-15 13:21:23
  • 조회수
    2485

 

  
▲ 정명곤 기자

[기자수첩] 10년 후의 산단을 기대한다

 

참으로 특이한 경험이었다. 기자가 취재를 하면서  만난 수 많은 TLO(기술이전전담조직) 전문가들은 정부의 산학협력 사업을 하나같이 호의적으로 받아들이고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고등교육지원사업과 관련해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다른 정부 사업과는 상당히 대조되는 모습에 어리둥절하기까지 했다.

산학협력의 최전선에서 대학 기술이전과 사업화의 발전를 위해 몸이 부서져라 뛰어다니는 실무자들의 모습도 예사롭지 않았다. 

일을 대하는 눈빛은 격렬하다 못해 치열했고 잠시 말을 건내는 기자에 머문 미소에는 정직하게 땀흘려 일한 노동자의 자긍심이 담겨 있었다.  

기자가 그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였다. TLO를 지탱하고 있는 원동력도, 일하는 사람도, 성과도 결국은 10여년간 고통과 실패를 함께 겪고 넘어온 나와 내 옆의 사람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는 말인듯 싶었다.

지난 20~22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6 기술이전·사업화 애뉴얼 콘퍼런스(카우텀 워크샵)에 취재차 참석했다. 전국 각지의 64개 회원 대학의 TLO와 기술지주회사 전문가들, 출연(연) 등의 관계자 482명이 모인 자리였다.

아침 9시부터 저녁 12시까지 타이트하게 짜여진 교육 프로그램에는 뜨거운 열정이 가득했고 후발대학으로 대학 기술이전과 사업화에 뛰어든 한 대학 관계자의 목이 메이는 사례 발표 때에는 그 누구 할 것 없이 뜨거운 박수 갈채와 응원을 보냈다.

이들은 어려움을 함께 넘어온 손을 맞잡은 동지였다.  

 

[기자수첩] 10년 후의 산단을 기대한다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56065 

 

  • 김경진 2016-02-15 15:21:46
    한국대학신문...
  • 손영욱
    예리예리~~
  • 이성준 2016-02-15 18:50:28
    저희도 10년 뒤의 산단을 기대할게요!
  • 전미진 2016-02-15 20:02:14
    뭉클하네요~ 야근한다고 힘들다고 투덜거리면서도 이뤄내는 성취감 그리고 항상 감동을 주는 동료들이 있어 매력적인 TLO!! 모두 화이팅입니다~!
  • 고병기(인하) 2016-02-16 09:07:15
    기자 인물이 훤 하네요
  • 김성근(부산) 2016-02-21 06:12:51
    워크숍 룸메이트네요

    다음엔 더 많은 대화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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