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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인지 20년 연구베테랑…10억 기술이전 성공

  • 작성자
    고은영
  • 작성일
    2016-01-28 15:56:32
  • 조회수
    2360

 

로봇인지 20년 연구베테랑…10억 기술이전 성공

도락주 고려대 교수, 버츄얼빌더스에 '이동식 3D실내지도 작성 장치' 통상실시권 이전
"제품화까지 기술지원 목표…경험 살려 학계와 산업계 아우르는 기준 기술 개발할 것"

[출처] 대덕넷
[기사원문] http://www.hellodd.com/news/article.html?no=56780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간정보서비스 전문기업인 (주)버츄얼빌더스(대표 최진원)는 지난 1월 19일 도락주 교수의 '실내 공간용 이동식 3D 환경 스캐너 및 지도 작성 기술'에 대해 기술이전 협약식을 진행했다. 해당 기술은 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프론티어사업 중 실감교류인체감응솔루션연구단(단장 유범재)의 과제를 통해 개발한 것으로, 선급기술료는 10억 원, 경상기술료는 계약제품 총 매출액의 5%를 받는 조건이다.

(중략)

도 교수의 인지로봇연구실은 로봇의 공간인지 연구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연구실 중 하나다. 도 교수는 해당 분야의 인기 여부와 관계없이 20년 가까이 한 우물을 파며 선도적인 논문과 기술들을 선보였는데 최근 실내지도 제작 및 가상현실 구축 등 관련 산업이 상용화 급물살을 타며 처음으로 억대 규모의 기술이전을 체결한 것이다. 관심을 보이는 곳이 많아 향후 추가적인 기술이전 전망도 밝다.

이번 기술개발을 지원한 유범재 연구단장은 "개발된 기술은 현재 일반적으로 쓰이는 2차원 실내지도를 3차원 지도로 대체할 수 있는 혁신형 원천기술로, 아직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같은 세계적 기업에서도 상용화하지 못했다"며 "이번 기술이전은 개발된 기술의 상용화에 한 걸음 나아간 것으로 글로벌 기업에 앞서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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