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은 나누면 두배가 된다고 하잖아요???
어제 카우텀에 경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카우텀 손영욱 국장님의 둘째 손지후군이 손작가님으로 거듭난 날이었어요~!
한우리, ‘제5회 한우리문학상’ 수상작 발표
‘한우리 신인문학상’에서는 총 7편의 수상작이 나왔다. 청소년 단편 부문은 김효진씨의 ‘쳇바퀴’, 손지후씨의 ‘태양신의 선물’, 안선희씨의 ‘바다로 갈 수 있는 사람들’이, 어린이 단편 부문에는 윤동희씨의 ‘내겐 너무 먼 놀이터’, 이효주씨의 ‘주머니 속 사과’, 안순희씨의 ‘우리 할머니는 직녀’, 장혜민씨의 ‘선대칭도형’이 선정됐다.
이번 한우리문학상은 심사위원장 강정규 작가를 필두로 이상권, 박상률, 이옥수 등 권위 있는 작가들이 참여해 공정성을 기했다. 상금은 장편 부문 수상자에게 각 1천 만원, 단편 부문 수상자에게 각 1백 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장편 수상작은 한우리북스 단행본으로 출간되며, 단편 수상작은 한우리 신인문학상 단편집에 실리게 된다. 자세한 심사평 및 당선자 수상 소감은 한우리북스 홈페이지(www.hanuribook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홀로 아우라 내뿜고 있는 거 보이시죠??
그럴만도 한것이 역대 최연소 당선자라고 합니다!!
추카추카!!~!~
"<태양신의 선물>은 말 그대로 15세 청소년이 쓴 청소년 단편이다. 우선 소재부터 특별한데 엉뚱하게도 원시부족사회를 다루고 있다. 다시 말하면 소재자체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요즘 흔히 다루는 소재에서 벗어났기에 눈길을 끌었다. 투박하지만 강단이 느껴지는 문체도 생동감을 주었다."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