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연세대 담당자 이미경입니다. 장작 9개월동안 자리를 비우고, 개인적인 시간을 가졌습니다. 벌써 제 아들놈은 만으로 7개월이 넘었습니다. 그 시간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알고 아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 바쁜 틈에 손팀장님께서 논문을 쓰셨더라구....) 우선 연세대학교에 사직하게 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9개월동안 휴직기간을 주셨는데, 여러 사정이 겹쳐서 이번 기회에 사직하게 되었습니다. 당분간 그간 미루었던 학업 그리고 새로운 임무인 육아에 신경을 써볼까 합니다. 물론 하던 업무에 관련해서는 계속 관심을 갖고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일하는 동안 너무나 좋으신 분들만 뵐 수 있었고, 그분들에게 도움만 받았습니다. 그래서 힘든일이 있었을때도 잘 헤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감사할 뿐입니다. 선생님 모두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에 보람을 갖고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KAUTM은 언제나 서로에게 마음 든든한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