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회의 자리가 있어... 산자부 김호원 국장님..김용래 과장님..임창만 거래소 본부장님 등과... 회의 후..저녁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써 놓고 보니 내가 딥다 높은 사람 같다...저는 꼽사리 였슴다.) 식사하며...이런 얘기 저런 얘기가 오갔는데... 국장님께서...' 협의회는 머 먹고 살라고 그러나?' 그러시더군요... 제가...         ' 협회는 회비로 운영됩니다.' 그랬지요.... 국장님께서... ' 허... 설립 허가 내주면..돈 지원해야 되는 줄 알고..                     고민했는데......그럼 안 줘도 되겠네..' 제가....한 3초 정도 고민했습니다.   갈등했습니다.  그리고 대답했지요...                      ' 네..안 주셔도 됩니다. ' 임창만 본부장님께서...현만석 위원에게... 거래소에서 협회 사무실에 기자재를 현물 지원하는 방안을 찾아보라고.. 하시더군요.. 제가...'주시면 고맙게 받겠습니다만...안주셔도 됩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모금운동이 벌어졌습니다.            실무자들이 모아주는 돈으로 기자재 충분히 살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랬지요.... 이해할수 없는 조직과...사무국장의 똥배짱은 여러분들이 만들고 있는겁니다. 가슴이 시려....어디가서 실컷 울고 싶은 지난주였습니다. 이번주 22일은 온라인 카우텀이 오픈된지 2주년 되는 날입니다. 2살배기 카우텀은...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카우텀이 인사하네요...  '고맙습니다.~~' 저 역시 카우텀을 카우텀 답게 만들고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