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금욜날 내려가려 했는데...이론...목요일껏만 들으면 안되나요? 그나저나 어떤 교육인지...??

지도를 그리는 교육입니다....

쉽게 이야기드려, 인천 인하대에서 명수샘 있는 중앙대를 갈려면 우선 기차타고 사이다사고, 계란삶고 어느역가서 어쩌고 저쩌고 하면 무지 골치아픈걸...
간단히 지도를 놓고 보면 이해하기 쉬운것처럼
특허를 그래프나 도식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겁니다.

PM이라고 남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우리의 기술의 위치가 어때서 어디로 가고 뭐 이런거 보다..

학교에서 보면 어느 전공이 특허가 많이 있나를 막대그래프로 그려보는것도 훌륭한 PM이라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특허관리는 앞으로 이러한 통계분석인 PM이 뒤 따라야 합니다.

이런 PM을 보고 정책기안하는 사람이 판단할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주어야 합니다.
고로 지금처럼 특허관리 하는 사람과 기술이전사람이 실과 바늘처럼 술을 먹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중 하나이지요...

훌륭한 사기꾼은 지피지기도 잘해야 하고, 자료도 많아야 하니깐요...
우리처럼 이기술 저기술 보고 대학에 있는 사람은 거창한 PM은 사실상 힘듭니다.
그렇다고 아무자료도 없이 일할수는 없고요...

하여간 이런교육을 통해 주변의 타켓마케팅 대상에 대한 자료나 우리기술에 대한 일반적 자료는 최대한 가질려고 해야 한다고 봅니다...앞으로 이러한 정보의 분석자료의 공유가 카우텀을 존속시키는 중대한 원동력의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위에 글을 쓰는동안 잠시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오타 수정합니다.

<사이다사고, 계란삶고 -> 소주사고, 계란사고로 수정합니다.)

PM교육까지 들어면 3주 연속 출장인데...보내줄라나? ^^; 목, 금이라...금욜 지방 내려가는 표가 있나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지방에선 힘들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