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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보고(2004년 8월 마지막날 닭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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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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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4-09-01 09: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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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804
*어제 고대앞 닭발모임 회비정산보고입니다.
참석자 9명 (전미경, 손영욱, 이민아 , 이제나, 박효정, 이창주, 최종열, 박정규, 심영보)
1인당 회비 20,000원 * 8 = 160,000 (민아씨 회비 면제)
1차 현고대 닭발 67000원(바나나우유 4개 포함 ㅎㅎㅎ)
2차 나그네 파전 44000원
3차 FM호프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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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156,000원
잔액 4,000원 (제가 먼저 귀가하기 전에 KIST 박모샘께 드렸는데 기억이나 하실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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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병기 2004-09-01 12: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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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뭔 죄가 있어서, 발을 희생해야 한단 말인가...
요쿠르트주 먹고싶다고 그리해도 아무도 안사주더니, 이번에 안갔더니 새로이 개발한 바나나우유주를 먹다니, 억울하다....
근데 개인적인 생각에 발을 제공한 닭보다는 심영보 간이 더 불쌍해...
주인 잘못만나 뭔 고생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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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팀장 2004-09-01 13: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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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먹으면서 눈물 콧물 그렇게 흘려보기는 첨이었던 듯..
징그러워 못먹을거란 선입관은 첫 닭발을 입에 넣는 순간 사라지고..
담엔 더 맛있게 먹을수 있을거란 확신을 가진 날!
글구 병기야..바나나 우유랑 막걸리를 섞은 바나나막걸리의 맛은
키스터 정규한테 물어보면 될끼다...
어제 먹은 술의 종류는 소주, 막걸리, 산사춘, 다시 소주 맥주, 그리고 소맥 폭탄주
타이타닉은 참 재미있는 게임이었음.. 울사무실에 있는 율동치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해야 겠다는 다짐을 한 날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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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규 2004-09-06 11: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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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율동치님 왈 '제가 술이 취해 뭔소릴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 이러시더니
들렀던 가게 이름도 다 기억하고 4000원 준거도 다 기억하시네요 대단하시고 무섭습니다...ㅎㅎㅎ
못떼먹겠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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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효정 2004-09-06 16: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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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치~~ㅎㅎㅎ
넘 인상적이에여~~~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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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 2004-09-06 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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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율동치의 애환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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