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바이오분야 산학연 벤처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현장에서 직접 실현하는 민간 주도 제휴협력의 장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는 우리나라 제약산업 및 바이오산업 분야 산․학․연․벤처기업 및 보건의료관련기관 간 보유 기술이전 및 투자 파트너십 형성의 장인 '제12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4(the 12th InterBiz Bio Partnering & Investment Forum 2014)' 참가등록접수 및 행사 개최 준비를 마무리 짓고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파트너링을 통한 창조적 가치실현( Realizing the Creative Value Thru Partnering)'을 슬로건으로 제주도에서 행사를 연다.
조직위 사무국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 따르면 참가등록이 이미 마감됐지만 상당수 추가참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6월 23일 현재 국내 산학연벤처기업 및 유관기관 등 총 130여개사(기관) 400명이 참가등록을 마쳤다.
거래 및 협력제안 유망기술 테마 규모도 국내 대학, 연구기관, 벤처기업 등 45개 기관이 보유한 총 126건(지난해 110여건)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들 유망기술 보유기관들은 기술수요자로 참여하는 대기업 제약기업 생명공학기업 등과 약 600여 건의 1대1 상담을 통해 제휴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