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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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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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5-05-29 09: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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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667
이번주에는 아빠 올라오셔서 놀러가고 싶었지만..emoticon_16
아버지께서 신경통이 심해지신 관계로..emoticon_09
(하긴 거제에서 여기까지 운전하긴 좀 멀죠..emoticon_17)
6월로 미루고 열심히 일(?)하는 중입니다..
벌써 5월 마지막 일요일이네요..
하고싶은게 많았던 5월이었는데..결국 여느 때처럼 닥치는 일에 급급해서 보내고 말았네요..
남은 이틀이라두 열심히 살아봐야겠어요..
고3 제 동생이 재밌다며 해준 이야기 덧붙입니다..
어느날 두 친구가 외나무다리를 걷게 됐어요
그래서 한친구가 다른 한 친구를 업었는데
업힌 친구가
'나 무겁지?' 하고 물었더니..emoticon_00
친구曰
그럼~~당연하지..
머리는 '돌'이지..
얼굴은 '철판'이지..
간은 부었지..
그러니까 무겁지... emoticon_18
그리고 이제는 둘이 바꿔서 업었대요
그랬더니 친구가 자신있는 말투로
'나 가볍지?' 하고 물었더니..emoticon_15
당연하지...누구 친군데..
머리는 비었지..
입은 가볍지..
허파엔 바람이 잔뜩 들었으니까 가볍지...emoticon_07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emoticon_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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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호
2005-05-30 08: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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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유머(?) 입니다.
난 가벼운 사람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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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2005-05-30 09: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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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아침부터 가볍게 시작합니다.
고마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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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2005-06-10 09: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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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몬살겠어요~~넘넘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