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관리자 협의회는 주로 대학에서 과학기술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중 연구처(어느대학은 기획처,교무처등)에서 총괄관리하는 사람들이 모입니다.
한번 모이면 수백명 모입니다. 전국 190여개 대학에서 1-2명은 오지요. 회비도 30만원대 입니다.
협의회는 전국대학 실무자 중에서 선출되어 운영되고, 이곳 카우텀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과학재단 사업을 중심으로 연구관리 규정등 관리법에 대한 걸 주로 이야기 나눌려고 생겨났고, 지금도 그런게 주로 되는걸로 압니다.(제가 나가본기 한5-6년 되어서요)
공식성은 어느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모임에 전국대학에서 모두 참석시키는걸 보면 공식성이 있다고 볼수도 있는데,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이지 무슨 기관적 성격은 없습니다.
글구 만나면 여러가지 부류가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처음 이업무를 맡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야기 하는 수준이 거의 연구관리법에 대한게 많습니다.
근데 이모임이 중요한게, 대부문 실무를 하는 과장급들이 오신대학의 경우 이곳에서 마인드 전환이 이루어지고 각 대학의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이루어져, 어떤 새로운 사업의 추진등에 대해서는 이곳모임이 중요합니다.
물론 과학재단에서 단위사업 모임(RRC. ERC등)이 있으나 아시다 시피 이곳모임의 추진이 각 대학에 돌아가서는 연구처라는 벽에 부딪히고 하는 경향이 있어,
이 연구관리자 모임에서 마인드 형성이 대학변화의 물고 역활을 해오고 있습니다.
연구관리자 중에서도 연구관리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 기술의 확산으로 이해하는 분들을 현장에서 접하기는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대학의 경우 인사기간이 짧아 마인드 들기 전에 인사이동 합니다.)
제 생각에 거래소 사업을 설명하시기에는 이모임이 상당히 비중이 있을듯 합니다.
글구 연구처장 협의회는 여기보다 더 심해요..
처장 임기가 2년이라 매년 개최해도 수준은 제자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