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도 쪽지를 보내주셨던데....추출물에 관한 특허는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에서도 많이 출원을 하시고 처음 발명이 원천기술이여서 9년째 관리를 하는것도 있구요. 뒤를 이여서 관련된 발명이 계속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출원한것중 일본에 이미 출원이 되어 거절사유가 된다며 의견통지서가 날아 온것도 있구요.
혹 발명자님(교수님)들의 사고의 차이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일을 하기전에 거래하던 의료기기업체에선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중적외선램프를 개발 하였고 이를 수출하고 큰성과를 얻었지만 특허를 출원하지않더군요. 디자인회사입장에선 이해사 되지 않았지만. 제가 이일을 하고 나선 이해가 되더라구요. 특허를 출원하면 18개월후 공개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자신만의 노하우가 20년후엔 보편화 된다는거죠. 예를들면 코카콜라를 들수 있구요. 아마도 등록하시길 꺼려하신다면 이런 이유이지 않을까요.^^

제 소견을 적는다면 연구과제를 통한 결과물 창출을 통해 출원을 꼭 해야 하는게 아니고 특허를 받지 않고도 인정을 받고 상품의 가치가 있는 발명이라면 학교에서 사업화를 시켜 수입을 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현실상 어렵겠지만요...^^

미천한 지식이지만 몇자 적었습니다.

꿈은 이루어 진다고..현재 추진중입니다..
여러 선생님들의 의견을 듣고 신중히 고민했는데요..
오늘 보고서 올리고 조만간 업체와 미팅이 잡힐거 같네요..
소중한 고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