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황과장님.. 먼저 카우텀에 관심을 보여주셔서...감사드리구요.. 두가지 제안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자료열람권 개방 사항... 아시다시피 카우텀은 출범자체가 각대학이 보유한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자는 정신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비록 각 개인들이 어렵게 구하고 만든 자료라 할지라도 함께 나누어 후발대학 및 신규인력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었지요.. 카우텀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합니다. 일반적으로 공공기관의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운영기관의 일방적인 정보와 자료 중심으로 운영되어집니다. 반면 회원 및 참가기관의 자발적 참여가 적고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우텀 홈페이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든 컨텐츠가 회원의 자발적 참여 공간입니다. 스스로 자신의 자료와 내용을 올리고, 알고있는 지식을 공유하면서 발전해나가는 모델입니다. 그래서 모든 컨텐츠에 대한 접근 제한이 없고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대부분 자료를 다운 받을수 있습니다. 지금 접근이 제한되고 있는 컨텐츠는 사진방과 베스트 자료실입니다. 사진방 역시 생성 초기에는 개방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회원님들의 요청으로 레벨 7로 제한되었구요... 베스트자료실은 이번에 새로 만든 방입니다. 기존 자료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베스트자료실을 만든 이유는 대학회원들이 꼭 필요하리라 예상되는 자료를 별도로 모아두자는 의미에서 제안된 것입니다.   베스트자료실을 처음 개설하면서 고민을 하였습니다. 접근권한을 제한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자는 생각과 회원대학에게는 개방되어야 한다는 점이 상충하였기 때문입니다. 기술적으로 일반회원에게는 레벨을 제한하고 회원대학은 레벨에 상관없이 개방되는 구조를 만들고 싶은데....현제 제로보드에서 제공하는 기능에 그런 방식이 없어 레벨제한 방식만 일단 도입하고 현재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레벨제한조차 가하지 않고 자료실과 똑같이 개방한다면 별도의 베스트자료실을 운영하는 의미가 없어질것 같기도 하고....그래서 고민입니다. 복합제한및개방 방법을 찾을때까지 개방형으로 운영하는것이 옳다면... 즉시 개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회원님들의 의견 바랍니다. 두번째, 두목회 / 세수회 등의 지역협의회 및 명칭 문제 현재 두목회와 세수회는 영남지역과 수도권지역의 자생적인 대학기술이전실무자협의회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함께 모여 세미나도 하고 공동 사업을 기획하기도 합니다. 활동이 좀 더 안정되고 가시화 된다면 공식 지역협의회의 모습으로 발전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명칭문제는....음... 두번째 목요일...세번째 수요일 정기적으로 모인다는...애칭 정도인데... 오해의 소지는 있는 것 같습니다 . 사무국에서 왈가왈부할 문제는 아닌 듯 하고... 각 모임에서 명칭문제에 대해서 고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국에서는 결정사항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