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우텀 신입이 유현지입니다~ :-)

7월 첫째주, 첫 출근과 동시에 ‘NANO KOREA 2014, Techno-Fair 대학공동관’에 다녀왔습니다.
첫 행사 참여라 얼마나 두근두근 하던지,, 저와 함께 두근두근 했던

‘NANO KOREA 2014, Techno-Fair 대학공동관’ 현장 속으로 떠나보실까요~!!

 

‘NANO KOREA 2014’는 “Nanotechnology, the Engine of Creative Economy”(나노기술, 창조경제의 원동력)라는 주제로 7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삼성동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올해로 12회째 개최된 ‘NANO KOREA 2014’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나노코리아조직위원회(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나노기술연구협의회) 주관하는 행사로 총 15개국 339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하였으며, 40개국 10,760여명의 국내외 참관객이 방문하였습니다.
 

[나노코리아 전시회]
금년 전시회는 나노기술을 중심으로 첨단세라믹, 마이크로/MEMS, 레이저, 시제품제작, 바이오분야까지 총 6개 분야의 신기술이 합동개최 되었습니다.

 

 

총 538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나노 관련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는데요.

개인적으로는 T2B특별관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전, 에너지, 건축 등 6개 분야별 40개사 50여개의 나노융합제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올해는 ‘생활 속 나노기술 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관객들이 나노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도 운영하였습니다. 투명 토스터기, 탄소나노튜브(CNT) 적용 자전거, 위조방지 4D 나노 패턴, 방수 스프레이 등 전시장을 구경하면서 우와~*0* 우와~+0+ 를 연발하게 되더라구요!

 

 

[Techno-Fair 대학공동관]
‘NANO KOREA 2014’ 전시관 내 Techno-Fair 대학공동관에는 총 16개 대학의 1,023여건 미공개 신기술, 19개 스타 연구실 및 53개 올해의 발명이 소개되었습니다.

 

 

▶ 참가대학(총 16개 대학, 18개 부스)
: KAIST, UNIST, 건국대학교,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고려대학교, 단국대학교, 부산대학교, 서강대학교, 숭실대학교, 연세대학교, 영남대학교, 울산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에리카)

 

Techno-Fair 대학공동관에서도 다양한 나노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 나노 소재 분야(약 109건) : 기존 에너지 자원을 대체하고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나트륨 충전배터리, 리튬 이차전지 분리막 기술, 연료저지의 활용 등의 차세대 ESS(energy storage system) 기술

 

- 나노 측정/분석 분야(약 50건) : 전기식/공압식/가압식 등 다양한 방법이 활용된 측정분석기법

 

- 응용제품분야 : 위치추적 스마트 리모콘, 혈당측정 분석기, 자동휠체어, 무선로봇 등 나노 소재/소자를 활용하여 실생활 활용에 근접한 응용기술

 

 

그럼, Techno-Fair 대학공동관을 둘러볼까요~? :)

 

각 대학별로 현장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는데요.

특히, 시제품을 가지고 나오신 부산대학교와 울산대학교의 부스는 더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부산대학교의 경우에는 나노코리아 기간에 1차 상담을 했던 모대기업과 다음주에 2차 미팅을 하신다고 합니다. 짝~ 짝~ 짝~!

다른 대학에도 좋은 소식 있으시다면 좋겠네요~:)

 

 

[Research Frontier]
대학·연구소 Lab을 소개하는 Research Frontier에는 이틀에 걸쳐 총 15개 대학 및 연구소가 참가하여 소속 연구실의 우수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Research Frontier를 진행하고 계신 이창준 팀장님과 KARIT 태옥 선생님~;)
두 분 앵커 같으시네요~ㅎㅎ

 

Research Frontier는 10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연구실의 특허, 개발현황, 장비, 인력 등 Lab의 전반적인 내용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 되었는데요.

 

왜 10분 동안만 발표를 하는 걸까요? 그 이유는 바로, 발표는 짧.게. 상담은 길~~게~~
발표가 끝난 후 해당 Lab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상담장 혹은 각 대학 부스에서 오랫동안 밀착 상담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죠! 아하~!!

 

Research Frontier 참여 대학 및 연구소가 궁금하시다면?  

: http://www.nanokorea.or.kr/NT_B/session_2.asp

 

 

Research Frontier가 끝나고 난 후에는 산·학·연 협력 상담회가 이루어졌습니다.

 

카우텀은 ‘NANO KOREA 2014, Techno-Fair 대학공동관’ 행사에 앞서 대학 미공개 신기술, 올해의 발명, 스타 연구실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작성하여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기업DB를 통해 온라인 홍보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5개 기업에서 8건의 사전 상담신청을 받았습니다.

 

 

 

 

물론, 현장상담도 활발하게 진행되었는데요. 총 100여건의 현장상담이 이루어졌습니다.

 

[마무으리~]
‘NANO KOREA 2014’는 나노 기술 연구개발 및 상용화에 특화된 국내유일, 세계3대 나노융합 국제행사라고 합니다. 그 명성에 걸맞게 최신 나노 기술과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었고, 전시회 이외에도 NANO KOREA 심포지엄, 해외기관 세미나, 성과발표회, 실용화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유익하고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던, ‘NANO KOREA 2014, Techno-Fair 대학공동관’에서 한 가지 아쉬움이 남는다면,, Research Frontier와 산·학·연 협력 상담회가 작년에 비해 활성화가 덜 되었다는 점인데요.
‘NANO KOREA 2015, Techno-Fair 대학공동관’ Research Frontier와 산·학·연 협력 상담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출근 첫날 바로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걱정이 한 보따리였는데요,, ㅂ_ㅂ;;
행사기간이 너무 짧다고 느껴질 정도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학 부스에서 참관객들에게 열심히 보유 기술을 설명을 하시고 시연하시던 모습, 참관객이 없을 때는 직접 기업부스를 방문하시면서 기술설명투어를 다시셨던 모습, 회식자리에서도 열정적이셨던 모습~ㅎㅎ

 

제가 행사기간 동안 두근두근 했던 이유는 바로,, 최선을 다해 행사를 이끌어주셨던 대학 TLO 실무자분들의 열정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꺄아~~~ 악~~~!!)

 

카우텀 대표 훈남 이창준 팀장님 포함, 너무나도 반갑게 맞이해 주신 선생님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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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끝난 줄 알았지~?ㅎㅎ 후기 아직 안 끝났습니다~!

 

지금부터 비공식적인 후기 들어갑니닷!

 

1. Her
행사 2일차 오후 분위기가 술렁~ 술렁~
행사장에 남자 선생님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은 엘프녀가 등.장. 했습니다.
男心은 물론이고, 여자인 저도 두근두근하게 했던 엘프녀 @.@
다들 궁금해 하실 것 같아 사진 살짝 올려드려요~ㅎㅎ

기분 좋은 윤환 선생님~
(윤환 선생님, 죄.. 죄.. 송합니다..ㅎㅎ 제가 좋아하는거 아시죠?ㅎ)

 

행사장에 나타난 엘프녀 때문일까요? 아니죠~!
바로, 2일차 행사가 끝난 후에 진행되는 Beer Party 때문이죠~!
Beer Party는 행사 참가기관들을 위한 일종의 리셉션 파티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무한으로 제공되는 맥주를 마시며, 신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 경품 추첨도 진행됐는데요~
대학 TLO 그 누구도 당첨되지 않았다는.. 슬픈 이야기ㅠ

 

 

달달한 고디바 초코릿 음료수와 먹음직스러운 현대백화점 푸드코트 음식들(꿀꺽~)

고디바 초코릿 음료수는 태옥 선생님이 사주셨구요.(엄청 비싸요.. ㅎㄷㄷ)
현대백화점 푸드코트는 복교 선생님과 이창준 팀장님이 쏘셨어요~!
새우를 좋아하는 저를 위해 이창준 팀장님께서 특.별.히 깐쇼 새우를 사주셨습니다~ 감동 감동ㅠ

 

사진에는 없지만, 복교 선생님이 통 오징어 튀김도 사주셨는데요~
오징어를 통으로 튀긴건데,, 와~ 진짜 맥주 안주로 딱~!

 

태옥 선생님, 복교 선생님, 팀장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행사기간 동안 정말 어마저마하게 먹었는데,, 사진 찍기 전에 다 먹어버렸네요..
앞으로는 파워블로거의 자세로 먹기 전에 무조건 인증샷~!

 

 

첫 출근, 모든 것이 어렵고 어색한 신입이에게는,, 역시 회식이 딱이죠~!

 

 

화기애애한 분위기 느껴지시나요?
미녀들이 많아서(쿨럭,, 쿨럭..) 분위기가 더 좋지 않았나.... 감히 생각해 봅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인지, 1차에서 많은 분들이 전사(?) 하시고, 2차는 오붓하게~.~

 

 

지금까지 ‘NANO KOREA 2014, Techno-Fair 대학공동관’ 현장에서 카우텀 신입이 유현지였습니다!

다음 TLO 동향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