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우터머 여러분.

윤승현입니다.

가끔 들러보는 카우텀에 글을 올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일본의 줄기세포(iPS cell)와 관련된 자료입니다. 일본은, 예상하시는 바와 같이, 상당히 조직적이고 범부처적인(적어도 외형상으론) 형태로, 기술개발과 보호를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관련 자료를 많이 내고 있는데, 저는 특별히 특허와, 거버넌스 관련하여 작성해봤습니다. 

모쪼록 여러분들의 업무와 지식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참고로 본 자료는 참고문헌에 게시된 도표와 자료 등을 많이 인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윤승현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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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요약

○ 일본은 iPS 세포의 기술실용화를 선점하기 위하여 국가수준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가기술혁신체제 수준에서 추진되고 있음

○ 관련부처로는 문부과학성, 내각부, 후생노동성이 프로젝트 및 기관 등으로 긴밀히 관련되어 있으며, JST 등의 에이전트 기관이 프로젝트 및 예산 등을 협력하고, CiRA를 연구 거점으로 다양한 대학, 연구기관, 제약회사 등이 협력하는 관계

○ 교토대학 야마나카교수가 인간 iPS세포 수립의 보고 이후, 교토대학 iPS 세포연구소 CiRA가 설립됨과 동시에 "재생의료의 실현화 프로젝트(제 2 기)'를 발족하고 기존에 다양한 줄기세포 연구를 진행해온 거점을 네트워크화하고 iPS 세포 임상 응용을 목표로 광범위한 연구를 지원

○ 또한 임상과 생산에 필수적인 지적 재산권의 확보를 위해서는 교토대학 iPS 세포 수립 등의 원천기술 특허가 일 · 미 · 유럽의 주요 국가에서 성립하는 등 일본이 우위를 점하고 있음

○ 세계적으로 줄기세포의 실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은 자신만의 장점을 살리면서 재생의료의 실현을 위해 전략적 대처를 추진중이며, 이러한 활동에 있어서 관련 부처, 대학 등 연구 기관 및 산업계가 일체가 되어 All Japan 체제를 지향하고, 과학기술정책에 있어서도 중앙사령탑을 중심으로 강력하고 집중된 정책을 펼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