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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공존하는 가을날에 동국대학교 산학협력 페스티발에 다녀왔다. 이번 산학협력 페스티발을 통해 '융합형 문화콘텐츠 산업 선도대학'으로 발돋움하는 동국대학교가 다양한 산학협력 및 교육혁신 활동을 통해 도출한 우수한 실적을 공유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엿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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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페스티발은 10월 5일(수)부터 8일(토)까지 산학연계 활동의 우수 성과물 전시, 산학협력 세미나, 기업인초청 특강과 영상 시사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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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콘텐츠 성과 전시회에서 눈에 띈 로봇 ARPO!
ARPO는 TV애니메이션과 멀티북(E-book) 그리고 캐릭터 상품으로 개발되어 앞으로 여러 가지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ARPO외에도 안성기, 하지원 주연의 7광구 CG특수효과 영상 프로젝트와 혜초원정대 다큐멘터리, 경주세계문화 엑스포 영상물인 벽루천 등이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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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의 심장부인 팔정도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Gala 전시회는 융합 갭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작품을 시제품과 전시하였다. 2011 융합캡스톤 디자인 공모전 대상 작품인 Wireless remote controlable Multi Tab- 원격 제어 가능한 멀티탭과 최우수 작품인 자동소화로봇을 필두로 자동화 칠판 지우개, 스마트폰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같은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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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세션 중 콘텐츠 기획제작특강·3D영상시사회에서는 학생들이 만든 3D영상물을 만날 수 있었다. 자신의 어린시절과 만난다는 조우, 손가락 주연의 사랑이야기인 finger love, 정글이야기를 보고 잠든 꿈꾸는 소년 대니의 Danny's Dream, 9회 말 위급상황을 그린 9회말 2아웃 등 풋풋한 학생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 다소 짧은 상영이었지만 땀과 열정을 쏟아부은 작품과 차기 감독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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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의 가장 좋은 무기는 융합 콘텐츠다 . 영상물은 영상 자체만이 아닌 음악, 캐릭터, 미술 등 다양한 콘텐츠가 복합적으로 구성된 만큼 저작권에 대한 판로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현재 각 분야의 협력이 어려워 융합 콘텐츠를 만들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모 기업에서 동국대학교 학생들의 졸업 작품 상영을 앞두고 영상에 포함된 저작권에 발목을 잡혀 상영이 힘들다. 학생 작품인 만큼 영상물에 들어간 음악에 대한 저작권을 따로 내지 않았으나 기업에서 서비스 하게 되면서 영상물에 대한 저작료가 발생됨에 따라 삽입된 음악에 대해 저작료를 내야하는 경우가 생기고 상영된 작품보다 음악의 저작료가 더 비싼 문제가 속출했다. 문제의 해결은 전문가들의 능력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기획하고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유기적인 역할 구축을 통해 융합형 문화콘텐츠 발전을 선도하는 동국대학교가 되길 기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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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사진 : KAUTM 사무국 윤다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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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크한 박홍균 실장님 |
책상 주인께서 찍어주셨습니다. 누구 책상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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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영상 보는 컷 찍자니 터미네이터 포즈
취해주신 이채룡 선생님 |
3D영상 보는 컷 찍자니 귀요미 포즈
취해주신 신명효 선생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