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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동 워크샵 및 정기총회 개최

  • 작성자
    윤다혜
  • 날짜
    2011-02-18 17:27:28
  • 조회수
    6719
  • 추천수
    7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연구재단, 커넥트코리아사업단협의회, 유니테프가 공동 주관한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및 전국 대학 TLO 간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2011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동 워크샵』이 74개 대학, 14개 기관, 18개 기업에서 총 265명 참석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다.
 
Kautm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74개 대학, 14개 기관, 18개 기업에서 총 2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동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샵은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이종태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 및 주요 사업 소개와 커넥트코리아 사업 5년 종합 평가 및 우수성과 공유, 그리고 대학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분야별 이슈 발표와 토론을 통한 전문성 강화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대학의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다.
 
■ SESSION I (1일차) - 산학협력 선진화와 산학협력단
교육과학기술부 김영진 서기관의 ‘2011년 산학연협력사업 추진방향’ 정책발표를 시작으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영근 단장의 ‘산학협력단 정규직원 제도 도입을 통한 인사관리 전략’,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홍대식 단장의 ‘산학협력단의 조직 개편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 전략’, 국과위 지식재산전문위원회 위원장 박재근 단장(한양대 산학협력단)의 ‘국가 다부처 공동기획 사업과 산학 공동연구 협약 가이드라인’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 이후 ‘산학협력단 활성화와 TLO의 자립’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대학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협의회 윤기봉 회장(중앙대 산학협력단장)의 진행으로 총 6명의 패널(김영진 서기관, 김영근 단장, 홍대식 단장, 박재근 단장, 이우영 회장, 이종태 회장)과 함께 우리나라 대학 산학협력 문제점과 애로요인, 산학협력단장 전문 경영인 도입, 산학공동과제의 지재권 소유권 문제, 산학협력단 직원의 처우 문제와 바람직한 인센티브 제도, TLO의 자립을 위한 준비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양한 의견과 추가 제안을 하는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1일차 주제강연 및 종합토론]
 
■ SESSION II (2일차) - 대학 TLO 활성화와 전문성 강화
 
2일차 SESSION II는 두 개의 TRACK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TRACK-A에서는 ‘TLO 주요 ISSUE와 사례’라는 주제로 4개의 발표(해강특허법률사무소 송경근 변리사의 ‘사례로 풀어보는 "특허권 공동 소유"에 따른 법률관계’, POSTECH 사업화지원팀 김경진 박사의 ‘대학 기술이전 성과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실증연구’, 하이스트 국제특허법률사무소 김은구 변리사의 ‘스마트폰 관련 대기업의 표준소송 쟁점’, 강릉원주대학교 성락준 산학협력전담교수의 ‘지역대학 기술사업화 활성화의 과정과 전략’, KAIST 기술사업화팀 이주현 팀장의 ‘보도자료 작성 법’, 발명진흥회 특허평가거래팀 최승욱 변리사의 ‘특허 자동 평가 시스템 소개 및 시연’)가 진행되었다.
TRACK-B에서는 커넥트코리아 사업 주관기관인 18개 대학의 지난 5년간 성과와 우수사례/프로그램 발표를 통한 종합평가가 이루어졌다. 주제발표와 종합평가 이후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협조를 받아 제주대 실내체육관에서 4대 권역(수도권/중부권/서남권/동남권) 대항전으로 치러진 ‘2011 TLO 명랑운동회’는 중부권 TLO의 종합우승으로 마무리 되었다.


[2일차 주제발표/종합평가 및 명랑운동회]
 
■ SESSION III (3일차) - 2011 TLO와 KAUTM의 도약
 
3일차 SESSION III에서는 중국 교육국제교류협회 종합항목부 Zong Wa 주임의 ‘중국의 기술이전 · 사업화 정책 및 사례’에 대한 특강과 교육과학기술부 김학승 사무관의 ‘제2기 커넥트코리아 사업 계획’에 대한 발표를 마지막으로 3일간의 워크샵 공식일정이 마무리되었다.
[3일차 특강 및 주제발표]
 
 
[2011 사단법인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정기총회]
2011년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의 정기총회는 이번 정기워크샵 3일차에 개최되었다. 2010년 사업을 마무리하고 2011년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와 다양한 안건에 대해 회원대학의 승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 정회원 대학 중 과반수 이상의 대학 의석수가 확보되어,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이종태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총회가 시작되었다. 바로 손영욱 사무국장의 2010년 추진사업 및 결산보고와 2011년 주요사업 및 예산보고에 대한 승인이 이루어졌다. 이후 준회원인 광운대학교, 경원대학교, 순천대학교, 울산과학기술대학교의 정회원 인준에 대한 승인 절차가 진행되었으며, 경남대, 대진대, 목포대의 회원탈퇴 보고를 마지막으로 2011년도 정기총회가 마무리 되었다.
 
 
이번 2011년도 워크샵에서는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 및 주요 사업 소개와 커넥트코리아 사업 5년 종합 평가 및 우수성과 공유, 그리고 대학 간 협력 체제를 구축과 제2기 커넥트코리아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정부-대학 간 의견을 공유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전국 18개의 주관대학을 필두로 추진되었던 제1기 커넥트코리아 사업이 서서히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수많은 대학 TLO가 지원을 받아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반영하듯 2006년에 비해 특허출원/등록/기술이전 건수 및 기술료, 전문인력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엄청난 성장을 이루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전국의 대학 TLO가 더욱 확산되고 발전할 것이며, 그 중심에는 정부의 계속적인 지원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 아직 소문만 무성한 채 2기 사업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확정되진 않았다. 이번 워크샵 발표를 통해 나타난 여러 문제점을 보완해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될지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많은 대학 TLO가 지원받아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줄 제2기 커넥트코리아 사업을 기대해 보자.
 
- 작성 :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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