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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동 워크샵 및 정기총회

  • 작성자
    윤다혜
  • 날짜
    2010-02-17 17:22:42
  • 조회수
    8384
  • 추천수
    7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연구재단, 커넥트코리아사업단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산·학·연 협력 활성화 및 전국 대학 TLO 간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동 워크샵』이 64개 대학, 16개 기관, 19개 기업에서 총 246명 참석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 제주 휘닉스아일랜드 아일랜드볼륨에서 개최되었다.
 
Kautm은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64개 대학, 16개 기관, 19개 기업에서 총 246명이
참석한 가운데『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동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행사 시작에 앞서 윈드홀에서는 VIP(교육과학기술부, 한국연구재단) 및 18개 CK주관대학 산학협력단장이 함께한 간담회(오찬)가 있었으며, 이후 아일랜드볼륨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이원근 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산학협력 주제와 사례를 중심으로 2박3일간 3개의 주제별 세션(산학연 협력의 선진화 방향, 대학 우수 기술의 발굴과 특허관리 및 기술이전 전략, 2010 TLO의 도약을 위하여)으로 2010년 겨울 정기워크샵이 진행되었다.
교육과학기술부 · 한국연구재단 · CK사업 주관대학 산학협력단 간담회
 
SESSION I (1일차) - 산학연 협력의 선진화 방안
교육과학기술부 김주봉 사무관의 ‘2010 교육과학기술부 R&D 및 HRD 사업’ 정책발표를 시작으로, 미국 코넬대학교 CCTEC 유완식 변리사의 ‘미국 코넬대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전략과 모델’,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재근 단장의 ‘한국 대학 기술이전 및 사업화 전략과 모델’, KIST 기술기획사업본부 임환 박사의 ‘출연연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전략과 모델’이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 이후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당면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100분 토론이 이어졌다. '산학연 협력 선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포스텍 권순주 산학협력처장의 기조발제와 서울대학교 차상균 본부장의 진행으로 총 5명의 패널(김영진 사무관, 박재근 단장, 권순주 처장, 유완식 변리사, 원재호 단장)과 함께 ①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부/대학/기업의 역할과 ②대학 기술지주회사/제2기 커넥트코리아사업 등 정부지원사업의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양한 의견과 추가 제안을 하는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100분 토론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당면과제와 전망'
 
SESSION II (2일차) - 대학 우수 기술의 발굴과 특허관리 및 기술이전 전략
 
2일차 SESSION II의 오전은 세 개의 트랙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트랙A에서는 특허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허관리/기술선별/출원전략 등에 대한 4개의 주제발표(한국연구재단 최태진 팀장의 ‘연구성과 관리와 특허·기술이전’,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김동현 팀장의 ‘발명평가를 통한 특허관리 전략’, SKY특허법률사무소 오위환 변리사의 ‘해외 특허 확보전략’, 충정특허법률사무소 성정현 변리사의 ‘특허 청구범위 해석과 침해 소송’)가 있었다.
트랙B에서는 TLO운영과 산업동향이라는 주제로 조직/산업동향/네트워크 등에 대한 4개의 주제발표(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황남구 팀장의 ‘대학기술마케팅의 성공적인 분석’, 한국연구재단 한동성 팀장의 ‘대학 기술이전 효율성에 관한 연구’,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한상록 사무국장의 ‘나노분야 산업동향과 협력방안’,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헌제 실장의 ‘신약분야 산업동향과 협력방안’)가 진행되었다.
트랙C에서는 라이센스 사례연구라는 주제로 라이센스/협상/계약 등에 대한 주제발표(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영룡 팀장의 ‘무시멘트 콘크리트 기술’,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안덕준 팀장의 ‘리튬이온 2차전지 기술’, KAIST 산학협력단 정주환 어드바이저의 ‘한글문자입력 기술’, KT 법무팀 김수철 과장의 ‘주요국가의 라이센스 규제’)가 진행되었다.
2일차 오전 트랙A/B/C 주제강연 모습
오후에는 트랙A,B,C를 다시 통합하여 진행되었다. 첫 주제강연은 지난 1월에 카우텀에서 발간한 「코넬대학교의 기술이전」의 저자인 유완식 변리사(코넬대학교 CCTEC)의 ‘코넬대학교의 연구계약/특허관리/기술이전 실무 프로세스’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대신고등학교 오기영 과학교사(충남대 겸임교수)의 ‘기술트랜드 변화에 따른 자기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POWER THINKING! 자기역량 강화 비법에 대한 문화강좌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IPMS 국제협상 분과에서 기술이전 라이센스 영어 모의협상인 ‘Mock Patent Licensing Negotiation’이라는 협상시뮬레이션 상황극으로 2일차가 모두 마무리 되었다.
문화기념품 제2탄!「코넬대학교의 기술이전」/ 저자 : 유완식 변리사
문화강좌
'기술트랜드 변화에 따른 자기 역량 강화'
모의협상
'Mock Patent Licensing Negotiation'
 
SESSION III (3일차) - 2010 TLO의 도약을 위하여
 
3일차 SESSION III에서는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사업팀 한상덕 팀장의 ‘커넥트코리아사업 4차년도 연차평가’에 대한 발표와,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연구소 송완흡 팀장의 ‘커넥트코리아 후속 사업 추진 전략 및 과제’에 대한 발표를 마지막으로 3일간의 워크샵 공식일정이 마무리되었다.
3일차 주제발표 모습
 
 
[2010 사단법인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정기총회]
2010년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의 정기총회는 독립행사였던 작년과 다르게 이번 워크샵과 2일차에 개최되었다. 2009년 사업을 마무리하고 2010년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와 다양한 안건에 대해 회원대학의 승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부터는 독립행사였던 정기총회를 워크샵 일정에 포함하게 되었다.
 
협회 정회원 60개 대학 중 과반수 이상의 대학 의석수가 확보되어,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이종태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총회가 시작되었다. 바로 카우텀 손영욱 사무국장의 2009년 추진사업 및 결산보고와 2010년 주요사업 및 예산보고에 대한 승인이 이루어졌으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카우텀을 이끌어갈 회장 및 임원 선출이 진행되었다. 최초 후보등록자인 7명 모두 회원대학의 승인을 받아 카우텀 회장 및 임원에 선출되었다.
2010~2012년까지 카우텀을 이끌어 주실 임원진
 
이후 준회원인 군산대학교와 가천의과학대학교, 신규 특별회원인 베리타스국제특허법률사무소의 정회원 및 특별회원 인준에 대한 승인 절차가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사립대학의 회계년도(3월~익년 2월말)에 맞춰진 회계년도를 다수의 국립대학(1월~12월)이 가입함에 따라 협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회계년도를 1월~12월로 수정하는 정관 개정 승인을 마지막으로 2010년도 정기총회가 마무리되었다.
 
 
이번 2010년도 정기워크샵에서는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부정책 및 주요 사업 소개와 대학의 우수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및 대학 간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자 분야별 이슈 발표와 토론을 통한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그동안 독립행사로 진행되어온 정기총회를 회계년도 개정을 통해 워크샵과 함께 개최하는 변화를 주었다.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회원대학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도한 정기워크샵과 정기총회의 통합을 통해 더욱 도약하는 2010년을 만들고자 한다.
 
전국 18개의 주관대학을 필두로 추진되던 커넥트코리아사업도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전국 TLO의 실무 경험 및 노하우가 많이 쌓이게 되었다. 이를 반영하듯 2010년 협회 임원진 또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젊은 실무진을 중심으로 변화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전국 대학TLO에 점차 확산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고 성숙된 모습의 TLO가 늘어날 거란 희망을 갖고 2010년을 기대해 보자.
 
- 작성 :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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