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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산학협력 엑스포’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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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손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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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11-05 11: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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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240
| ‘2008 산학협력 엑스포’6일 개막 |
| - 대학 미공개 신기술, 대학생 창의적 종합설계 작품 등 소개 - |
| □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47개 대학과 1,0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2008 산학협력엑스포(www.uicexpo.org)'가 6일 경기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막한다. □ ‘3만불 시대를 선도하는 산학협력을 한자리에서 만나다’를 슬로건으로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중앙대의 ‘아마 9단 실력의 바둑 두는 로봇’, 한국산업기술대의 ’터널 초기진화 시스템‘ 등 국내 대학이 지난 1년간 특허출원한 미공개 신기술 5,000여건과 대학생들의 창작 발명품이 일반에 공개된다. o 이와 함께 산학협력 및 공학교육혁신 유공자 포상, 산학협력 우수 사례 발표, 산학협력 포럼 등의 행사가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 교육과학기술부 안병만 장관은 “대학과 기업, 국민들이 국가 기술경쟁력의 원천이 신지식과 신기술에 있음을 확인하고 선진경제의 새로운 원동력을 찾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본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o 또한 ‘2008 산학협력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오명 건국대 총장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대학의 신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활발한 기술이전 및 기술금융 상담이 이뤄져 우리 경제의 희망찬 미래를 약속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5,000종에 달하는 국내 대학의 미공개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가세요! □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이전 및 투자 상담, 유망 연구실과의 공동연구 제안 및 금융기관 및 거래기관들과의 상담 등 대학 신기술의 기업 이전을 위한 기업 지원 종합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며 국내 1,0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미공개 신기술 : 특허를 출원한지 1년을 경과하지 않은 대학의 우수한 기술로서, 국내 우선권 주장 기한이 남아 있어 향후 개량 발명 출원 및 해외출원(PCT 포함)이 가능한 잠재력이 높은 신기술을 말한다. o ‘대학 미공개 신기술 전시회’를 주관하는 한국학술진흥재단 측은 “외국의 경우 유수 대학들이 비밀유지 협약 체결을 통해 미공개 신기술을 주요 기업에게 선(先)공개해 기업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엑스포가 기업에 대한 국내 대학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공대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창작품을 만나보세요! □ ‘2008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공학계열 대학생의 독창적인 설계능력을 배양하고 창의적 종합설계 작품 제작 지원을 통한 공대생의 학습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 ‘창의적 종합설계(Capstone-Design)‘ : 공과대학 학생들이 학부과정에서 배운 이론들을 종합 적용하여 제품을 직접 기획·설계·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현장실무 능력을 기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o ‘2008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를 주관하는 한국산업기술재단 관계자는 “공학교육 선진화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출품된 작품을 전시하고, 현장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한 작품에 대해서는 특별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밖에 대학의 우수한 학술연구 성과와 대학별 발명경진대회 및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입상작, 산학협력 활성화 및 산업인력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산학협력 중심 (전문)대학 육성사업’과 ‘학교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단이 개발한 우수 기술과 교육 프로그램도 소개될 예정이다. o 11월 6, 7, 8일 사흘간 열리는 산학협력포럼은 ‘대학 기술이전·사업화 현황 및 활성화 방안’과 ‘수요 지향적 인력양성 및 공학교육 선진화 정책 및 방안’, ‘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사업의 성과와 2단계 사업 추진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o 특히 6일 열리는 ‘대학 기술이전·사업화 현황 및 활성화 방안’에서는 Derek Waddell 영국 에딘버러대 기술이전센터 소장과 Glen Lee Steinbach 미국 존스홉킨스대 기술이전센터 부소장 등이 참여하여 해외 사례 소개와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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