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포럼인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DK 컨설팅으로 인해 가보지는 못할 것 같지만,
결실이 있는 포럼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매우 좋은 포럼인 것 같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겠습니다.
시간이 허락되면 꼭 참석할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무척 기대되는 포럼입니다^^. 강사 및 패널 섭외가 실로 놀랍네요...

우리 TLO 입장에서 대기업은 친구가 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력 수급문제(취업)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공생관계는 존재합니다.
그 역할이 눈에 보이지는않지만 결코 작지 않습니다. 대학은 전체 연구비의 약 80%가 공공연구자금이며, 약 20%만이 산업체 연구자금입니다.
현재의 R&D흐름상 기업(특히 대기업)은 약간의 연구자금과 인력 수급의 약점을 가지고 대다수 연구성과물을 효율적(?)으로 확보합니다.
최근 대기업의 R&D의 트렌드가 오픈형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합니다.
일을 해보니 대기업에 대한 TLO의 시각과 연구자의 시각이 다름을 느낍니다. 또, 대기업의 시각도 다름을 느낍니다.
그래서, 보는 시각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꾸어 보려고 합니다. 자주 만나면 오해도 풀리지 않을까요?
대학의 특허는 국내용이고 권리가 약하고, 시장을 반영하지 못하고 등등등 평가절하되는 비판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대기업으로부터....
화도 나지만, 현실을 인정해 보면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기왕에 대학에서 수행하는 80%의 연구과제가 좀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고
시장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길이 모색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연구자의 눈높이와 기업의 요구사항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TLO가 조율해
보겠다는 욕심을 가져봅니다. 눈앞의 작은 이익을 두고 싸우다 보니 지칩니다. 좀 더 멀리보고 긍정적인 신뢰를 형성하다보면 좋아 질 거라고
생각하니 힘이 납니다.

테크 짱 ! 화이팅입니다. 멋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