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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O소식 >

12월 첫날...

  • 작성자
    손영욱
  • 작성일
    2010-12-01 14:01:41
  • 조회수
    4060
2010년 12월 1일이네요...

마지막 달의 첫날이라....
올해도 숨가쁘게 뛰어온거 같은데...막상 마지막달이다 생각하니..
아쉬움이 잔뜩 밀려옵니다.

이달이 지나고 나면...
우린 또 자연스럽게 2011년에 익숙해 지겠지요...
언제나처럼..
올해 목표한 일들을 하나하나 챙겨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카우텀은 이래 저래 마음고생이 많았던 해였습니다.
나름 성과도 있었지만...
우리를 괴롭히는 일들도 꾸준히...ㅎㅎ
그것이 인생이겠지요...

개인적으로 2010년은 변화가 꽤 있었습니다.

그 중 첫번째는 야구를 시작한 것....ㅎㅎㅎ
비록 5연패째를 기록하고 있지만....할수록 재미있어진다는 것...
그리고 2011년에는 사회인 야구 리그에 참여해서 공식 경기(17경기)를 하게 된답니다.
벌써 설레입니다.

두번째는...자동차 출퇴근을 버리고, 지하철을 타고 다닙니다.
머 별로..대단한 일도 아니고 남들 다하는 일이긴 하지만....
10년간의 버릇을 고치는 것은 아직도 낯선 일입니다.
건강에도 좋다하고...살도 좀 빼고 싶고...ㅎㅎ 지하철 짱입니다.

세번째는 지하철과 연결되는 것인데...
아침 출근 지하철에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는 것...ㅎㅎ
사실 업무와 관련된 책 이외에는 독서량이 거의 제로에 가까웠는데...
7월 이후에만 10권 이상 읽은 것 같습니다. ㅎㅎ

구글드, 지상에 숟가락 하나, 전갈의 아이, 그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생각의 좌표, 운명이다, 1Q84 1, 1Q84 2, 1Q84 3, 스타벅스 100호점의 숨겨진 비밀,
정의란 무엇인가?

아이폰이 생기고 나서 매일 아침마다...책과 아이폰 중에서 갈등을 합니다. ㅎㅎ

참...네번째 변화가 아이폰이네요...
아직 얼마되지 않았지만...페이스북도 시작하고.. 새로운 세상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2010년...12월...술자리도 많겠지만....
1년 농사를 수확하는 달입니다. 정리도 하고..마무리도 잘 하고...신년 계획도 잘 세우시길..


  • 김상범 2010-12-02 09:38:53
    좋은 책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
  • 손영욱 2010-12-03 10:11:36
    소설을 원한다면...1Q84, 노짱을 기억한다면..운명이다...
    고민하고 싶다면...JUSTICE...추천합니다.
  • 엄유선 2010-12-03 15:36:41
    12월. 아쉽기도, 설레기도. ^^ 저도 출퇴근길에 책 읽고 다니는데~잔잔한 음악과 함께ㅎ국장님 독서 취향이 저랑 비슷한거 같은데요~IQ84, 생각의 좌표, 운명이다. 강추도서죠~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도 추천합니다. 저는 justice 읽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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