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들어와서 눈팅만하고는
글 남기기는 항상 오랜만이라는 수식어가 붙게되네요...

다들 잘 지내시죠?

저는 잘지냅니다.
기술이전쪽 업무부서는 아니지만 아직도 동아대에 몸담고 있습니다.

산단에서 대뜸 저한테 묻더라구요... 특허관리 프로그램에 대해서...
부산대 경수샘과 중앙대 경민샘과 통화를 해서 정보를 얻고
그냥 가기 섭해서 카우텀에 흔적 남깁니다.

분명 두분은 남성도 아니고 여성인데요...
두분 선생님과 통화하는데
마치 첫사랑하고 오랜만에 통화라도 하는듯이
가슴 두근두근하고 반가운 마음은 무엇으로 설명을 할 수 있는것인지...

아마도...
카우터머이기 때문인가봅니다.
떨리고 설레고 가슴가득 꿈과 열정을 가지고 일을했던
카우터머였던 그 시절을 설명해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늘 반가운 카우터머 여러분~~~
아침.저녁 더 쌀쌀한 날씨 감기 조심하시구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일하시길 바랍니다.

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