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현락입니다. 제가 보내 드린 메일과 운영지침에 다들 당황해하셨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이번 일을 맡으면서 의욕만 너무 앞선게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우선 운영회 운영 의도가 표현이 되면서 제 미숙함으로 많은 오해가 있어 보입니다. 첫째로 지적하신 토너와 종이, 사무용품 문제. 예전에 하시던 방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다만 제가 하고자 했던 것은 모 기관이 그러한 문제가 많아서 그것을 지적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제 생각엔 딱 집어서 전화를 하는 것 보다는 전체적으로 의견을 공유하는게 낫지 않았나 해서 했던 메일과 운영지침이었죠.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으나 정보는 공유되어 토론을 거치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로 지금의 게시판의 글을 환영합니다... (핑계려나...) 둘째의 접대비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몇몇 기관이 그러한 사례가 있어 위와 같은 이유로 까(?)발린거죠... 지금 생각해보니 여러분들께 많은 오해가 있을거라고 생각이 드는 부분이네요... 덧붙여 간이영수증 문제. 처음엔 3만원으로 제한을 했습니다. 간단한 식사 정도는 제가 봐도 카드가 잘 안되길래. 그런데 또 다르게 생각하니 카드로도 될 것 같더군요. 내부적으로 확인 후 반영하겠습니다. 그리고 30% 룰은 전담하시는 분들의 수고를 고려한 정책입니다.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제 생각으로는 운영지침(일종의 공문서죠...)의 해당 부분(정산시 유의 부분)을 수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또한 몇몇 기관에 대해서는 전화로 직접 얘기를 해야겠죠? 그쪽도 담당자가 바뀌어서 모를 수도 있으니. 고생하시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성난 얼굴이 떠오릅니다... 이 넘을 그냥 확~~~...-- 기술이전 사업, 이제 시작입니다. 많은 질책과 격려 부탁합니다.